일상(日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작 곤충 채집통 두 번째 이야기 비가 온다. 비가 오지 않았으면 아이들과 곤충채집하러 가려 했는데... 7년 전 처음 양파망을 사용해 만들어 작년까지 썼던 곤충채집 통을 보수하려고 꺼내왔다. 작년에 상단 CD가 깨져 임시로 테이핑한 채로 방치하다 보수하기로 맘먹었다. 7년 동안 이 채집 통을 거쳐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 곤충도 참 많았는데... :-) 그만큼 아이들도 직접적으로 느끼는 게 많았을 거라 생각한다. 오랫동안 사용한 채집통 상단에 깨진 CD를 새로 만들어 교체하려다. 이번 기회에 아이들 별로 하나씩 만들어주고 싶어 양파망이 아닌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통으로 작은 채집 통을 만들기 시작했다. 양파 망보다는 만들기 쉽지는 않았지만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주말에 비가 오지 않으면 곤충채집 하러... :-) 더보기 자작 양파망 곤충 채집통 준비물 - CD 세장 정도 - 페트병 윗부분 - 양파망 가위를 이용해 중심 부분을 아래 사진과 같이 잘라서 중심 구멍을 넓힙니다. 페트병 윗부분도 아래와 같이 잘라서 꽃잎 모양으로 펼칠 수 있도록 만듭니다. CD와 페트병을 아래 그림과 같이 접착제나 실리콘 풀을 이용하여 붙입니다. 양파망의 끈으로 페트병 목에 묶어 완성시킵니다. 양파망 아랫부분은 CD를 이용하여 마무리해서 아랫부분이 자연스럽게 내려오게 처리합니다. 더보기 방아깨비 황희선생유적지에서 관람 중 오래간만에 잡은 방아깨비 인증샷 이젠 잘 보기 힘들어진 곤충인 것 같다. 더보기 비빔국수 결혼해서 두번째로 가족들에게 만들어 준 요리 :-) 비빔국수 사실 양념장만 만들었고 :-) 국수는 아내 해리가 오이채는 딸 예진이가 준비해 맛있게 저녁을 해결 요리는 힘들다. 맛있게 먹어 주는 건 잘 하는데 ㅋ 더보기 엔젤리너스 날씨가 여름 날씨 같지 않게 하늘이 높고 바람이 시원하다. 그래서 아내 해리와 딸 예진이와 함께 날씨가 좋아 찾은 엔젤리너스 커피전문점 더보기 학원 휴가 이틀째 정현이 유치원을 마치고 태권도 학원에 보내주기 위해 집앞 평상에 앉아 있다. 날씨도 하늘도 너무 좋은 날이다. 해리랑 카페라도 가서 커피 한잔 해야 할듯 더보기 말복-전망대 누룽지 삼계탕 맛집 휴가 첫날 방콕에서 빙둥대다가 말복이라 세네갈에서 돌아온 친구 가족과 찾은 전망 누룽지 삼계탕 맛집 복날인데 평일이라서 그런가 사람이 많지 않았다. :-) 마당에 나팔꽃이 예쁘게 피어 있고 앞 요양원 건물 아래 굴러가지 않을 것 같은 포니2 두 대가 눈에 들어 왔다. 내 차도 오래된 차인데 비교할 수 없을 듯 :-) 더보기 사마귀 아이들과 자전거를 타다가 잡은 어린 사마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