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파라코드 팔찌를 구매하려고 쇼핑몰을 검색하다가 파라코드 팔찌 DIY 제품을 보고 직접 만드는 것도 괜찮다 싶어 파라코드 DIY 제품을 구매했다.
가격은 버클 포함 낙하산줄 30미터(10미터씩 세 가지 색상 택일) 일만사천원에 구매
택배비 이천오백원 총 일만육천오백원
제품이 도착하기까지 집에 등산화끈으로 셈플로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쓸만해 현재도 차고 다닌다.
파라코드 매듭법은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매듭법과 아래 사이트를 참조해서 만들었다.
아이들 팔찌와 애들 엄마 그리고 선물용 커플 팔찌까지 총 10여 개 정도 제작했다.
시중에 파라코드 팔찌 가격이 보통 육천원에서 일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여러 개를 만들 수 있어 직접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다만 파는 제품은 지그라는 기구를 사용해 정확한 치수로 좀 더 견고하게 만들어지지만 지그 없이 맨손으로 작업 시 손가락 힘만으로 시간을 투자해 만들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 손가락이 아플 수 있음 :-| )
견고함은 만드는 사람에 따라 떨어질 수 있다.
일부 매듭은 지그 없이 만들기 정말 힘든 매듭도 있지만 그래도 손으로 다 되는 것 같다.
아래 사진은 지그 없이 손으로 제작함
만들고 나서 손가락이 이틀간 얼얼했음 :-(
다음에 또 만들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오래간만에 가족들에게 손수 만든 팔찌를 선물했더니 좋아한다.
색상이 다소 화려한 색을 골라서 차고 다닐지는 몰라도 저렴한 가격에 팔찌를 선물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반응형
'일상(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놀이 (0) | 2014.07.12 |
---|---|
파라코드 매듭으로 나만의 스트랩 만들기 (0) | 2013.12.04 |
김장김치 담기 (0) | 2013.11.17 |
홍대역 서울연인(戀人) 단팥빵 (0) | 2013.11.15 |
2013 고양호수예술축제에 가다 (0) | 2013.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