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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오백년 누룽지 백숙 가족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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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장모님을 모시고 저녁식사를 나누기 위해 찾은 오백년 누룽지 백숙

바비큐로 소문난 로빈의 숲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역시 로빈의숲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북적 되는 로빈의숲에 비해 한산한 오백년누룽지백숙


장모님이 자극적인 음식을 드시지 못해 백숙이나 삼계탕으로 유명한 집을 찾다가 처음 왔는데 예전에 가본 전망대누룽지삼계탕에 비해 조금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집에서 가깝고 로빈의숲이 옆에 있고 주변이 한적한 장소여서 가족들과 같이 나들이 하기에 좋은 장소 인 듯 하다.


다음에 올 때는  로빈의숲에 가족들이랑 바비큐를 먹으로 와 봐야 겠다.

사람들이 많아 미리 연락을 해보고 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진와 정현이는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로빈의숲 앞에서 아이들과 같이 장작불을 피워 놓은 곳에서 불장난을 하고 놀았다. 





아이들이 불장난 하느라 뒤늦게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몸이 편찮으신 장모님을 위해 찾은 닭백숙 요리집이지만 이것도 쉽게 드시지 못하시는 것 같다.





우리 가족은 음식을 다 먹구 잠시 다시 로빈의숲을 둘러보고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짧은 저녁시간이지만 장모님과 가족이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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